지속가능한 식생활의 바람직한 방향성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동아리입니다. 식생활교육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및 시민대상 교육활동도 하고 있습니다.
함께 읽은 책의 주제는 ‘밥’입니다. <입말한식>, <세상을 담은 밥 한 그릇>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눴어요. 문헌에 의존한 음식사가 아닌 우리의 생활에서 입으로 전해진 진짜 우리 한식 이야기를 읽고 책 속에서 데리고 나온 음식들을 직접 요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9명 모두가 모이지 못하고 2회에 나누어 진행하게 되어 너무 슬펐지만, 집단 면역이 생기면 책 속의 음식을 다 요리해 볼 것이라는 의지를 다졌습니다.